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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짚고 넘어가야 할 비리 의혹, 다스는 그래서 누구 겁니까!?

덩기덕쿵더러 | 조회 수 49 | 2017.12.22. 11:20

■ 몇 년째, 논란.. 그래서 다스는 대체 누구 겁니까?

 

 "다스는 누구 겁니까?"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도대체 다스라는 회사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떠들썩하고 말이 많은지 궁금해하는 국민들이 많다. 얼핏 보기에는 (주)다스는 자동차 시트를 제조하는 회사이지만, 실 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형 이상은 씨의 소유로 되어있어서 누가 봐도 이상해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BBK 주가조작 사건'도 많이 들어본 논란거리다. BBK라는 회사는 1999년 금융인 김경준씨가 설립한 투자 자문 회사이다. BBK는 자본금이 5천만 원으로 투자전문회사의 요건에 충족하지 않았으나 김경준 씨가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당시 30억 원의 출처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이후 BBK는 국내 중견기업들에게 수백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였고, 여기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 회장과 처남 김재정 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에게 190억의 투자를 받게 된다. 이 190억 원은 또 어디서 온 것일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92년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당시, 한 언론사에서 도곡당 땅 관련 의혹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07년 대선 때도 BBK회사를 조사했는데, 도곡동 땅이 제 3자의 것 같다며 검찰이 결론을 내려 더욱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도곡동 땅이) 사실상 이명박 후보(당시)의 소유라는 게 밝혀졌다"며 당시 두 전 대통령의 공방전이 가열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당시)는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BBK의 대표 김경준 씨는 190억 원 중에 50억 원만 반환하고 미국으로 도주하였다. 이에 다스는 투자금의 반환 소송을 하였지만 김경준 씨가 승소하게 된다. 김경준 씨는 남은 140억 원을 가지고 도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출마할 계획이 있어서, 다시 돌려주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진술하였다.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언급하였다. 한 예로, 다스 소유, 즉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형 이상은 다스 회장의 소유인 땅이 어느날 용도 변경이 되어 임야가 산업지구로 바뀌는 등의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위를 이용해 힘을 썼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정치 비리 이슈인 다스 사건, 도대체 실 소유주는 누구이고 그 많은 돈은 어디서 어떻게 오가는 것인지 밝혀져야 할 것이다.

 

■ '다스&BBK 고발' 2주째 ... 검찰, 조사는 언제..?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의심되는 다스의 실소유주와 정호영 전 BBK사건 특별검사에 대해 고발 사건 수사를 준비 중인 검찰이 고발장 접수 뒤 2주가 되도록 고발인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

 

 또한, 정호영 전 특검의 공소시효(10년)는 두 달 남짓 남은 2018년 2월 23일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 고위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서 BBK 특검 수사기록을 보고 있는데, 아직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이에 검찰의 다른 관계자는 "수사 착수 여부는 다스의 횡령액과 탈세액을 따져서 특가법의 조세포탈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일이 아니다"라며 "형사부는 미제 사건 처리에 정신이 없는 부서인데, 왜 그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정호영 전 특검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검찰이 이 사건의 수사를 내키지 않는 분위기가 보인다...

 

■ 의견

 

 사건에 대한 의혹은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았다. 이젠 정말로 '다스는 누구 것인지' 밝혀내야 한다. 과거 영상을 보아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BBK는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였는데, 아직까지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내 것이 아니다", "나는 모른다"며 일관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다스에 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비리 의혹을 느끼고 있기에, 검찰과 특검이 국민들의 성원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정의로움으로 수사에 임해주었으면 좋겠다. '다스의 실체'가 밝혀져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있다면, 죗값을 치르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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