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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자리잡은 웹툰 산업

jjabalab | 조회 수 78 | 2017.06.13. 15:52

 지난 몇 년 사이 국내 웹툰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고속 인터넷, 집집마다 배치되어 있는 PC,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등 남녀노소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는 IT 강국 우리나라라는 최적의 환경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웹툰 시장은 액션,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등 폭넓은 장르로 확대되며 여러 연령대가 좋아하고 즐기는 작품이 나오면서 만화가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고 다양한 소비 층을 형성하였다. 버스나 전철 안에서 등·하교 길의 학생들, 출퇴근 길의 직장인들이 웹툰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요즘이다.

 

 웹툰은 단순히 1차원형 소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전체 문화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부자들’이 915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흥행을 통해 750억 원의 극장 매출을 올렸고, 드라마 ‘미생’이 종편 시청률 10.3%를 달성하는 등 OSMU(One Source Multi Use) 성공 사례가 지속되면서 원작을 활용한 출판,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등의 제작이 줄을 잇고 있다.

 

 한류에 열광한 동남아시아나 중국에서의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여 글로벌 경쟁력 차원에서도 케이팝(K-POP)과 드라마 이후 새로운 한류 수출 콘텐츠로 발돋움하며 미래 콘텐츠 시장의 주요 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듯 문화 산업 분야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성장한 웹툰 산업이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앞으로 해결되야 할 과제들도 존재한다.

 

 네이버 웹툰과 다음 웹툰, 레진코믹스를 비롯한 40여 개의 웹툰 플랫폼에서는 매일 수백 개의 웹툰이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온다.

 웹툰 시장의 고속 성장으로 인해 늘어난 웹툰 업계의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으며 웹툰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대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며 문을 닫는 중소 웹툰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웹툰 산업 역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을 통한 공동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웹툰 산업의 특성상 콘텐츠의 기획과 창작에 있어 절대적인 역할을 차지하는 작가들에 대한 안정적인 고용 환경도 필요할 것이다. 미래 유망직종 중 하나로 선정되며 국내 웹툰 작가 지망생 수가 14만 명에 달하고 있고 웹툰 작가 수는 5,000명이 넘는다. 작가 데뷔 비율이 0.035%에 불과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만화나 미술 분야의 전공자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가진 인력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스타작가로서 발전해 갈 수 있는 안정적인 성장환경과 매니지먼트 시스템 및 신인작가 발굴 시스템 등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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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공통적인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불법 복제 문제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연재된 한 편의 웹툰에는 작가의 끊임없는 고뇌와 노력이 들어 있다. 수많은 작가들과의 무한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한다면 현재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웹툰 시장에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해외 시장 진출 역시 이 같은 문제의 해결은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는 국내보다 저작권 보호에 취약할 뿐 아니라 신속하게 대응하기도 어렵다. 성급하게 뛰어들기보단 신중한 검토와 체계적인 준비없인 성공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

 

 '2의 한류 콘텐츠'로 평가 받으며 대한민국 콘텐츠 시장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는 웹툰이 세계 디지털만화시장을 선도하는 해피엔딩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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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2017.06.14. 08:23
웹툰마저 대기업 진출해 작은 기업이 문을 닫는 상황이 하루속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수많은 웹툰작가 지망생들이 뜻한 바대로 그들의 창의성을 발휘해 문화콘텐츠 산업이 세계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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