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 꿈과 잠재력을 실현하는 성장
대한민국이 중소기업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과학과 연구개발의 발전 방향은?
한국대학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육개혁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문화예술체육 강국이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인프라는 무엇일까?

내신 문제 유출, 공정한 정시 비율을 높여야

블라썸 | 조회 수 169 | 2018.11.12. 15:17

내신 문제 유출, 부모와 교사의 역할 모두 반한 행동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쌍둥이 아이들에게 문제를 유출하여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쌍둥이는 지난 1일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에 자퇴처리 여부를 문의했고, 교육청은 경찰과 법원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됐다는 점에 유의해 "자퇴서 처리에 신중하라"고 답했다. 쌍둥이를 징계해야 하는 상황까지 고려하라는 의미였다. 학교는 아직 자퇴서를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숙명여고 학생생활규정을 보면 '부정행위를 목적으로 시험문제를 사전에 절취하거나 절취 후 누설한 학생'에게는 사회봉사·특별교육·퇴학처분이 가능하다.

 

성적처리는 다른 학생들과 직접 연관이 있어 특히 더 예민한 문제다. 쌍둥이 성적을 0점으로 처리한 뒤 전체 학생의 성적을 재산정하면 '등급 간 경계'에 있는 학생은 등급이 오를 수 있다.

 

homework-2521144_960_720.jpg

 

커져가는 교육열, 이럴수록 공정해야

 

학부모들은 쌍둥이 동급생들이 곧 고3으로 진급한다는 점을 고려해 성적 재산정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학 수시모집 전형에서 고교 학교생활기록부는 3학년 1학기 분까지만 반영되기 때문이다. 늦어도 내년 8월 말까지는 성적이 바뀌어야 수시모집 전형 때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다. 

 

문제 유출에 대한 의혹과 의심은 커져만 갔지만 쌍둥이와 아버지는 모두 부인하고 있어 현재도 계속 수사 중이다. 그러나 쌍둥이들의 휴대폰 등에서 정답을 그대로 외운 듯 한 흔적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문제 유출이라는 것도 큰 문제지만, 사실 이런 문제는 다른 학교에서도 큰 이슈 없이 벌어질 수 있는 일이며 이미 벌어졌을 지도 이미 누군가는 이런 식으로 수혜를 받았을 수도 있다. 이런 문제가 일어나고 교육열이 과열될수록 공정함이 떨어지는 수시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며 이럴수록 정시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져야 한다.

 

4.jpg

 

  • |
  1. homework-2521144_960_720.jpg (File Size:127.3KB/Download:21)
  2. 4.jpg (File Size:51.1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추천 수 비추천 수
구직자들 두 번 울리는 ‘無합격통보’ file 블라썸 456 19.02.25. 0 0
시간강사법 개정안 file foreveryoung 78 19.02.07. 0 0
체육계 성폭행, 이젠 진짜 뿌리 뽑아야 할 때   file 블라썸 110 19.01.14. 0 0
‘이틀짜리 인턴’ 채용 눈속임, 이제 없어야… [1] file 블라썸 125 18.12.03. 1 0
'대학진학'하는 특성화고 학생들 file 블라썸 187 18.11.19. 1 0
내신 문제 유출, 공정한 정시 비율을 높여야 file 블라썸 169 18.11.12. 0 0
어차피 자소설, 대필도 상관없을까? file 블라썸 122 18.11.05. 1 0
비리 유치원,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 file 블라썸 164 18.10.15. 0 0
남·여 성공적으로 마친 KOVO컵, 다음이 중요하다. file 블라썸 88 18.09.17. 1 0
생활SOC, 지친 국민들에게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도록 file 블라썸 131 18.08.27. 1 0
정부 일자리 정책, 현장성이 아쉽다 file 담쟁이 635 18.08.17. 0 0
성황리에 마무리 된 여자배구 KOVO컵, 2군의 필요성 file 블라썸 100 18.08.13. 0 0
우버(Uber)는 우리나라에서 왜 사라졌을까 file 옥수수 348 18.08.02. 1 0
VNL에서 6연패 중인 남자배구, 그들의 연봉은 적절한가 file 블라썸 249 18.06.04. 0 0
저 출산-비혼, 2030세대의 잘못이 아니다. file 블라썸 190 18.05.21. 0 0
매크로를 이용한 댓글조작, 아웃링크가 대안일까? file 천리안 160 18.04.26. 1 0
식당 ‘노쇼’ 근절 : 예약은 약속이다. file 아인수타빈 238 18.03.13. 1 0
항공서비스업계의 어두운 단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1] file 블라썸 151 18.02.19. 1 0
평창동계올림픽 - 함께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 file 나비 159 18.02.08. 1 0
대학원생 노조도 만들게 하는 교수의 ‘갑질’ file 블라썸 195 18.02.05. 1 0

2030과제 정책공모의 응모글을 보시려면 아래 과제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