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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

토맛 | 조회 수 112 | 2017.06.07. 12:51

 우리나라의 6월은 6·25 한국전쟁의 참혹했던 아픔을 간직한 달이다.

 

 정부는 현충일과 6·25 전쟁을 연계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있으나 요즘 세대에 이러한 의미는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

 물론 바쁜 일상 중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기는 힘들지만 작은 관심조차 찾아보기 힘든 것이 요즘 우리의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현충일은 6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弔旗) 게양을 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수록된 현충일의 정의 및 내용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현충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까지만으로 기억되고 있는듯하다.

 아파트 한 동에 수십에서 많게는 백 세대 이상 거주하고 있으나 현충일 아침에 조기를 게양한 세대는 2~3 가구 정도이며 다수의 초·중·고 학생들이나 2~30대 청년층에선 현충일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공휴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현 세태이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의미없는 기념일은 열심히 챙기면서 국가가 지정한 현충일에 대해서는 정확한 의미조차 모르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민족은 과거 일제강점기, 6·25 한국전쟁 등으로 고통의 시기를 거쳐왔으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나라를 지키고 국권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풍요로운 삶은 나라가 힘들었던 시기에 자기자신을 희생하여 조국을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따뜻한 위로를 전해드리는 것이 우리나라 정부와 국민의 당연한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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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까다로운 국가유공자 자격요건, 평균 소득에 미치지 못하는 보훈연금 수준, 부정수급자들로 인한 예산낭비 등 국가보훈처의 유공자 및 유가족 보상 관련 정책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공무 중 부상당한 군인이 진료비 걱정에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한다는 뉴스는 이미 많은 이들이 접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유공자와 유가족의 품격을 박탈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국가에 더 이상의 나라사랑 정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 현충일을 그저 징검다리 휴일로만 생각하며 보내버린 나 역시 자신을 반성하며 호국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희생된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진정한 위로와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는 정책을 기대한다.

 나라사랑의 작은 관심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키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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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2017.06.07. 16:57

나라를 위한 희생이 얼마나 값지고 숭고한 것인지 꼭 새기고, 애국심이란 것도 한번 찬찬히 생각해보는 6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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