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분열과 긴장을 넘어서는 평화
남북통일을 위한 과제는 무엇이며 그 과정에서 주변국은 어떤 역할을 할까?
2030년 미국과 중국 중 어느 나라가 초강대국이 될까?
국가의 안보 시스템 및 매뉴얼 수립 방안은 무엇일까?
동아시아 영토분쟁의 평화적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개성공단이 화두로 떠올랐다. 북한이 무단으로 공단을 재가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공업지구에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그에 대하여 누구도 상관할 바가 아니”라며 “우리 근로자들이 지금 당당하게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메아리’도 ‘개성공업지구공장 운영, 누구를 탓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악을 써도 개성공업지구의 공장들은 더욱 힘차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전기공급처가 어디인지 정부가 밝혀야 한다는 보수야당

 

그러자 보수야당들은 일제히 우리 정부가 비밀리에 북한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을 중단하면서 한전에서 공급하던 전기도 차단했다. 우리가 주는 것은 없고 만약 가동했다면 자체적으로 끌어다 쓰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공장마다 발전기가 있고 섬유공장 등은 전기가 많이 필요치 않아 발전기에서 생산하는 전기로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기업인의 북한 방문 신청

 

그리고 오늘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개성공단 기업인 40여명은 통일부에 개성공단 방문을 위한 방북을 신청했다. “개성공단이 1년 8개월째 가동 중단된 상황에서 북한의 무단 가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등을 점검하려는 것이 방북의 목적이고 방북이 성사될지는 불투명하지만 우리 요청이 긴장 관계에 놓여 있는 남북 관계가 해빙기로 접어드는 시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 측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지만 북한이 이를 허가해 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작년 2월 북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폐쇄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기업들만 큰 피해를 입었다. 기업들은 지금까지 전체 피해액에 대비해서 1/3 정도만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심적 물적 고통이 아직도 진행 중인 것이다.

 

개성공단 재개 남북이 함께 해야

 

남북 관계는 북핵 문제로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다. 국민들도 어떠한 경우라도 전쟁은 피해야 한다는 사람들과 우리도 핵으로 무장해 북한에 대응해야 한다는 사람들로 나뉘어 갈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개성공단이 하나의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공단 내에 건물, 기계 시설, 토지, 등 우리 입주 기업 자산이 9천5백여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니 재가동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다. 또한 북한과 연계하여 개성공단을 재개한다면 지금까지의 경직된 남북관계를 풀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16.jpg 017.jpg

 

 

 

  • |
  1. 016.jpg (File Size:30.8KB/Download:10)
  2. 16.jpg (File Size:57.7KB/Download:11)
  3. 017.jpg (File Size:31.1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추천 수 비추천 수
통일을 앞당기는 한 걸음 - 구체적이고 가능한 남북경제공동체 file 천리안 181 18.08.17. 1 0
롤러코스터 탄 북미정상회담 - 6월 12일 열릴 수 있을까? [1] file 산하늘 161 18.05.26. 1 0
나의 아저씨, 나의 대한민국 – 남북•북미간 간극 좁히고 평화의 시대로 [1] file 천리안 111 18.05.18. 1 0
바람소리, 새소리, 그리고 국민과 함께 한 남북정상회담 file 산하늘 134 18.05.04. 1 0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 2018 남북평화협력 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 file 나비 202 18.04.06. 1 0
한반도에 부는 봄바람 - 남·북, 북·미정상회담 임박 file 천리안 183 18.03.09. 1 0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ASEAN file 담쟁이 157 18.02.26. 0 0
일본, 한반도 유사시 피난민 수송 시나리오 file 담쟁이 201 18.02.06. 1 0
트럼프의 북한 파멸 등 발언은 단지 레토릭이 아니었다~ file 담쟁이 179 18.02.01. 0 0
평화올림픽 가로막는 정쟁 - 뭣이 중헌디! file 나비 171 18.01.18. 1 0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종북논란 - 달력 그림 [2] file 산하늘 391 18.01.04. 2 0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 그로 인해 한반도가 받을 영향 file 덩기덕쿵더러 94 17.12.27. 0 0
북핵문제,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한 때. file 소준섭 113 17.12.21. 0 0
북핵·사드 문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성과? [1] file 덩기덕쿵더러 180 17.12.20. 2 0
전쟁 위기를 넘어설 방법은? file 소준섭 122 17.12.19. 0 0
중국은 한반도 통일에 반대할까? file 소준섭 150 17.11.30. 1 0
중국, 우리의 시각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1] file 소준섭 221 17.11.03. 1 0
개성공단 재개 남북이 함께 해야 - 개성공단기업의 북한 방문 신청 file 나비 185 17.10.12. 0 0
북핵 위기, 역설적으로 평화의 기회다 -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이 있다 file 소준섭 169 17.09.06. 1 0
한중수교 25주년, 우리의 성찰과 공부가 필요하다 - 중국에 대한 우리의 우월감은 너무 크지 않을까? file 소준섭 204 17.08.29. 1 0

2030과제 정책공모의 응모글을 보시려면 아래 과제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