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두가 서로 믿고 함께 가는 통합
국민 전체가 공감하는 사회 철학적 우선가치와 이를 지켜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무상보육과 최저임금, 그리고 실업문제에 있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농어촌을 비롯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득 4만불 시대를 위한 과제와 그 이후를 위한 정책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아이는 아프면 쉬어야 한다.

블라썸 | 조회 수 120 | 2017.11.20. 09:32

이 글의 제목대로다. 아이는 아프면 쉬어야 한다. 당연한 이 내용이 이렇게 반복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예방접종을 하였더라도 부모가 관리를 잘했더라도 면역력이 약하고 한창 자라날 아이들에게는 잔병치레가 많다. 잔병치레뿐만 아니라 수족구, 유행성독감, 장염, 수두 등 법정 전염병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아이가 이런 법정전염병에 걸려도 부모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다. 왜 일까?

 

아이를 기를 수 없는 사회

 

이유는 생각보다 슬펐다. 부모는 아이가 전염병에 걸렸다는 사실도 알고, 부모가 돌봐줘야 하는 사정이라는 것을 알지만 어린이집이 아니라면 다른 곳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약한 증상을 앓고 있는 상태라면 어린이집에 전염병의 사실을 숨기고 그대로 등원시켜버린다. 그리고 그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집단생활을 통해 또 다른 아이에게 옮기고. 그렇게 악순환이 시작된다.

 heart-care-1040227_960_720.jpg

 

 

어린이집에서 아픈 기색이 보이는 아이를 보며 전염병인 것 같다고 권고를 해줘도 그저 그냥 잠깐 아픈 것이다. 별거 아니다 라는 등의 이유로 등원을 시켜버린다. 법적으로 어린이집에 책임이 없고,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다.

 

아픈 아이를 두고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도 편치 않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맞벌이를 종용하고, 아이를 낳으라고 하면서 정작 아이가 전염병에 걸러도 맡길 곳이 없어 모른 척, 억지로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사회. 정말 부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도 기를 수도 없는 사회일까?

 

출산율을 높이려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정부는 정말 출산율을 걱정한다면 이런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최소한 법정 공휴일에는 부모가 의무적으로 혹은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일시적인 금전적 보상보다는 사소한 것 작은 것 하나에 신경을 쓰고 출산율을 높힐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3.jpg 004.jpg

 

 

 

  • |
  1. heart-care-1040227_960_720.jpg (File Size:78.1KB/Download:30)
  2. 003.jpg (File Size:24.8KB/Download:17)
  3. 3.jpg (File Size:52.5KB/Download:16)
  4. 004.jpg (File Size:24.4KB/Download:1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담쟁이 2017.11.21. 12:38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감염내과 전문병원이 턱없이 부족하니 안타까워요! 할 수 있는 그것부터 준비하고 부모님들의 의식도 함께 바뀌어야죠~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추천 수 비추천 수
개정된 김영란법, 조삼모사가 따로 없다. file 블라썸 100 18.01.29. 1 0
초과이익환수제로 부동산 잡힐까? file 천리안 110 18.01.26. 1 0
일상 속 무감각해진 불법 : 법과 현실 사이 file 만두 90 18.01.26. 1 0
관객+크리티컬=관크족, 당신도 관크족이신가요? file 아인수타빈 193 18.01.23. 0 0
‘은하선 작가’ 퇴출사건, 사회적 편견에 굴복하다. file 블라썸 144 18.01.22. 1 0
진화해가는 블랙컨슈머, 경제 훼방꾼 file 만두 103 18.01.16. 0 0
촬영 감독 임금 상품권으로 지급한 SBS - 적폐는 어디에나 있다 file 산하늘 155 18.01.12. 1 0
드디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한, '가상화폐 열풍' file 덩기덕쿵더러 117 18.01.08. 0 0
최저임금 인상, 독인가 약인가 [1] file 블라썸 109 18.01.08. 1 0
‘토끼의 눈물’ 당신의 겨울은 따뜻하신가요? file 점쟁이 104 18.01.03. 1 0
국민이게 찍는 범죄자 낙인? '전안법' file 덩기덕쿵더러 75 17.12.29. 0 0
롱패딩 후원남의 빛바랜 후원 file 블라썸 301 17.12.26. 1 0
여성전용주차구역 - 핑크색 주차선 꼭 필요한가 file 아인수타빈 385 17.12.22. 0 0
존엄사법 시범사업 한 달, 존엄사법은? file 블라썸 110 17.12.18. 0 0
동물보호법, 이대로 괜찮을까 file 아인수타빈 122 17.12.12. 0 0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file 블라썸 319 17.12.11. 1 0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인차별에 대해서 [1] file 만두 544 17.12.06. 1 0
종교인 과세, ‘논의 대상’이 아닌 ‘필수’다. file 블라썸 82 17.12.04. 0 0
중증외상센터와 난데없는 기생충 이야기 - 바보야 문제는 기생충이 아니야 file 천리안 107 17.11.23. 1 0
아이는 아프면 쉬어야 한다. [1] file 블라썸 120 17.11.20. 1 0

2030과제 정책공모의 응모글을 보시려면 아래 과제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