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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꿈과 잠재력을 실현하는 성장
대한민국이 중소기업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과학과 연구개발의 발전 방향은?
한국대학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육개혁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문화예술체육 강국이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인프라는 무엇일까?

'세월호 사건'은 온 국민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런던 화재 사건을 보면서도 영화 '덩케르크'를 보면서도 세월호를 떠올리게 되고 어떤 사람들은 물만 보면 세월호가 떠오른다고 한다.
우리 사회가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세월호'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작동하지 않는 국가안전시스템, 무능한 리더들, 탐욕스런 기업, 각 부처간 불협화음......
그 중 언론의 파렴치함은 '기레기'라는 말을 정착시켰다.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온 국민은 그 보도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처음 전원구조 오보를 낸 MBC.
목포 MBC에서 아니라고 했지만 MBC는 정권의 입맛에 맞게 전원구조 오보를 냈고 일제히 다른 언론에서도 확인하지 않은 채 받아쓰고 말았다.
취재하지 않고 쓰는 기사, 정부가 시키는 대로 말하는 '앵무새 언론', 기자는 더 이상 우리 사회의 양심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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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범자들' 포스터(사진=엣나인필름 제공)

 

"언론이 질문 못하게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최승호 PD의 외침이 이 영화의 핵심이다.
<공범자들>은 더 이상 언론이 질문하지 않도록 공영방송을 ‘점령’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해직 기자들과 아직도 남아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기자들, 그리고 국민 전체가 입고 있다.
<공범자들>은 다들 "잘들 살"고 있다.

 

영화는 1부 정권의 공영방송 '점령'과 2부 기자들의 '반격', 그리고 3부 '반격'에 실패해 '기레기'로 전락해가는 과정을 충실히 그려내고 있다.
곳곳에 기막힌 유머코드가 있어 관객들의 코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깡마른 이용마 기자가 나오는 순간 숙연해진다.
"싸움의 의미는 기록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우린 암흑의 시대 침묵하지 않았다. 10년의 청춘과 인생이 다 날아갔지만,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그 기간에 우린 침묵하지 않았다"
이용마 기자의 담담하지만 힘있는 말에 눈물을 훔치는 사람들도 있다.

 

4부 "총공세"는 우리 국민이 써야한다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버림받는다. 국민들에게도 용서받을 길이 없다. '마지막 싸움'이다."
MBC와 KBS, YTN, 연합뉴스 등 언론들이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고 있다.
이제 국민들이 나서야 할 차례다.
이 영화의 4부 "총공세"는 우리 국민이 써야한다.
<공범자들>을 관람하고
두 눈 부릅뜨고 기계적 양비론으로 사회적 문제에 무관심을 퍼뜨리는 '기레기'들을 지켜보아야 하고,
그에 맞서 자신을 희생해가며 싸워나가는 양심있는 기자들을 응원해야 한다.
생업에 바쁜 우리들을 대신할 밝은 눈이 되어 줄 언론이 바로 서고
'기레기'라는 말이 전설로 남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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