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27
농어촌 농어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을까?
한미, 한캐다나, 한중 등 전방위로 추진돼 온 각종 FTA와 농촌 경제활동인구의 고령화의 흐름 속에서 농촌의 경제활동이 유지될 수 있을까?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어떤 대책들이 필요한 것인지?
도시와 농촌이 균형성장 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농촌을 볼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일까?

농촌경제 살리기

< 지식정보화 농어촌 조합을 중심으로>

 

 점점 더 현대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이촌 향도 현상 또한 빠르게 가속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은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을 떠나 대도시로 점점 집중되고 있고 이에 따라 농어촌의 평균 연령대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어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어촌의 경쟁력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경제활동과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결이 됩니다. 또한, 많은 농어촌이 사라지고 있으며 불균형으로 인한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본적인 1차산업의 위기로 생각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위기는 생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모든 산업의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 정보화 농어촌 조합이라는 아이디어와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식 정보화 농어촌 조합은 기존의 개별적인 농업에서 벗어나 같이 일하는 조합을 형성한 후 조합 체제와 지식정보를 합쳐 새로운 산업을 시행함으로써 현대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산업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조합을 만드는 시스템과 지식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 농촌사회와 젊은 세대 융합 방안

 

최근의 트렌드는 인지적 자본주의입니다. 이는 기존의 토지, 자본, 노동력 3요소를 바탕으로 했던 자본주의에 정보를 추가하여 토지, 자본, 노동력, 지식이라는 네 가지의 요소로 자본주의가 구성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지식정보화 시대에서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 정보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령층을 상대로 지식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신세대가 함양한 지식 정보능력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지식 정보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인지적 자본주의라는 경제 트랜드를 쫒아가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경쟁에 뒤처지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고령화되어있는 농촌 사회에 지식정보역량을 가진 젊은 세대들을 융합시키는 것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해결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을 융합시키는 방법으로는 생각해 본 것은 스타트업 지원입니다. 기존 스타트업의 경우 3차 산업인 서비스업에 집중되어 있고 제조, 생산과 관련된 1,2차 산업에 대한 스타트업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현재의 스타트업 지원 체계에서 1차산업과 관련한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사실 스타트업을 하는 창업자들의 경우 앞서 인지적 자본주의에서 이야기했던 토지, 자본, 노동력, 지식이라는 요소 중 지식이라는 요소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치우쳐 있을 뿐 토지, 자본, 노동력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에 크게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서비스업 관련하여 스타트업이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앞서 이야기했던 농어촌 조합을 스타트업과 연결하여 토지, 자본, 노동력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지식을 결합하여 인지적 자본주의에서 요구하는 4가지 요소를 충족시킵니다. 이로써 자본주의의 최신 트렌드를 맞춰가며 시장경쟁력을 갖추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지식정보력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작물을 집중적으로 생산한다든지 혹은 소셜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유통망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판매를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기존의 생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정보능력을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지식 정보화 농어촌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과 농어촌 조합의 결합 필요

 

이전에, 스타트업과 결합할 조합이 필요합니다. 현재 농어촌에도 여러 조합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합은 단순히 생산물을 쉽고 효율적이게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에 불과합니다. 제안하고자 하는 지식 정보화 농어촌 조합에서 단순히 조합은 지식정보체계가 부족하고 공동의 일을 추진할 수 있는 하나의 그룹을 이야기합니다. 정책적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특정 규모를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합니다. 가모집된 조합에서 조합원들의 대표를 뽑고 기본적인 조합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그렇게 조합원이 가모집된 상태로 지속이 되며 이때에는 본인이 하던 일을 지속하게 됩니다. 그러다 앞서 이야기했던 스타트업과 결합이 되면 최종적으로 지식 정보화 농어촌 조합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지식정보 중심인 스타트업과 농촌의 자본, 노동력, 토지를 결합해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충시키며 인지적 자본주의의 트렌드에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시장에서 색다른 경쟁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농어촌의 경제력 증가와 경제활동 유지에 직결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농어촌의 쇠퇴를 막을 수 있으며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균형을 이루어 가며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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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2017.02.28. 23:25

상상도 못한 신선한 조합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토맛 2017.04.04. 17:10

현대화에 뒤쳐진 농어촌의 문제를 잘 제시하셨다 생각됩니다. 지식정보체계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조합을 형성해야 한다는 참신한 제안 잘 읽었습니다.